보통 '이 가격에 이런 제품...' 혹은 '가성비...' 등으로 말씀들 하시죠?

정말이지 한번 구매해서 신어보시면 '이런 제품은 첨인데..??' 하는 생각이 절로 드실 겁니다.

저는 사무직이지만 걸음걸이가 빠른 편이고, 구두를 조금은 험하게 신는 편입니다.

그래서, 회사 생활 17년 동안 기성품은 물론이고 수제화도 여러 브랜드를 거쳐 봤지만

디블랙처럼 짱짱한 신발은 정말 처음 신어보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기성품이나 수제 브랜드나 일반적으로 6개월을 넘어가면 어느 한 곳이 조금 벌어지거나

구두 앞쪽에 주름도 정말 많이 가는 편인데요.

디블랙 신발은 6개월이 지났는데도 정말 새신발같은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 받았을때의 짱짱함도 그대로구요.

개인적으로 10만원 초반대 구두를 사서 2년 정도 신으면 많이 신는거라 생각하는데,

디블랙꺼는 너무 튼튼하고 디자인이나 색상 모두 매력적이라서 2년도 훌쩍 넘길 것 같습니다. ㅎㅎ

기존에 검정색 기성품이 있어서, 올해 5월쯤 ESA 5081c PATINA 를 구매했고 정말 잘 신고 있습니다.

그리고, 짱짱한 검정색 하나 더 구매하려고 다시 사이트를 찾았다가

'살까...말까...' 망설일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정말 믿고 사셔도 되겠다는 평까지 남기로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디블랙이 되시길 바라고,

규모가 많이 커지더라도 지금의 장인 정신 잊지 마시고 훌륭한 구두 많이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